㈜현인에프엔디는 자사 브랜드 ‘88켄터키치킨’의 전국 60여개 매장에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소독약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현인에프엔디 측은 “코로나19로 인해 외식 업계 전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가맹점의 소독약 구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하는 취지에서 시행된 지원 사업”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소비자들은 방역 수칙을 제대로 지키는 곳을 방문 하는 것조차 조심스러워 하는 만큼 ‘88켄터키치킨’ 전 매장에 소독약 지원과 함께 안전 수칙을 전달했다”고도 밝혔다. 

본사에서 ‘88켄터키치킨’ 매장으로 전달된 안전 수칙은 매장 내 테이블 배치 시 최소 1m의 간격을 두고 배치할 것과 조리를 하는 주방은 물론 홀에서 서빙을 담당하는 직원들까지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할 것, 매장 내 손 소독제 비치 등이다. 또한 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소비자의 체온 측정과 더불어 방문 시간, 이름, 연락처를 포함한 방문자 명단 작성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현인에프엔디 관계자는 “아직 2단계 거리두기가 실행되고 있는 만큼 정부의 시책에 최대한 협조하여 소비자의 안전을 지키고자 한다”고 말하며 “방문자 명단 작성을 두고 개인정보유출과 같은 민감한 문제가 야기될 수 있으므로 명단 관리에 특히나 유의해 달라고 주문했다”고 전했다. 

본사의 소독약 지원 사업으로 1일 1회 소독이 가능해진 “’88켄터키치킨’은 최근 브랜드 리뉴얼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로의 변화를 꾀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가맹비나 교육비 할인 혜택 지원, 상권 분석 및 입점 타당성 분석 자료 제공, 신규 매장에 한해 육계 200마리 지원을 제공하여 가맹점의 성장을 돕고 있다”고도 밝혔다. 

한편 ‘88켄터키치킨’은 합리적인 가격과 옛날 치킨 특유의 고소하고 바삭한 맛을 고수하면서도 신메뉴 개발을 위한 연구를 계속해왔다. 최근 핫커리치킨과 매콤양념치킨, 꽈리멸치킹의 신메뉴를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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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 글로벌 녹색성장 미디어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